서울의 소리가 인터뷰한 동영상을 보면 5~6명의 여성이 지나가다 행진이 있어 구경하며 서 있었더니 백명이 넘는 경찰이 포위하고 30분이 넘게 불법 감금을 당했다고 말했다.
한 여성은 경찰의 강압적인 포위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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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은 울음을 터트리며 "법을 지켜야 할 공권력이 법을 어기냐"며 "세상에 경찰이 이럴수가 있는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 집회 참석자는 "오늘밤 백명이 넘는 경찰의 연행 목적은 5만이 넘는 시민이 모여 세월호 무능 대처 규탄으로 박근혜 정권이 위기에 몰리자 집회 참석자에게 공포감을 주어 집회참석을 방해하기 위한 공작이 아니겠는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이날 경찰 버스로 연행을 당하는 당하던 시민들도 기자에게 "인도에 서 있는데도 토끼몰이 하듯 몰아 붙이고 연행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경찰버스안에서 한 여성은 "손에 피켓이나 촛불조차 들지않고 인도에 서 있다가 연행을 당했다"며 "불법 연행이다"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