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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에 대한 논란이 연일 뉴스를 타고 있다. 마치 일부러 논란을 만들어 노이즈마케팅을 하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한강버스가 멈춰서고 종묘 인근에 고층빌딩을 만든다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광화문광장이 오세훈의 먹잇감이 된 것이다. 100년은커녕 한 세대(30년)도 못 내다보는 오세훈의 헛짓이 가관도 아니다. 오세훈은 2009년 722억을 들여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동상을 세우는 등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이번에는 오세훈이 또 200억 원의 세금을 투입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자기 돈, 자기 집이면 과연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 전형적인 전시행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여름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왼쪽에 가림막을 치고 지난 17일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결국 내년 지방선거 전에 완수하여 시장선거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계략이다. 광화문 광장의 ‘감사의 정원’ 조성계획은 들어가는 혈세도 문제지만 민주주의 광장 한가운데 세우겠다는 발상이 엽기적이다. 한국전쟁 참전 22개국을 상징하는 6.25m 높이의 ‘받들어 총’ 석상 22개를 수도 한복판에 세우겠다는 것이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나라들의 돌을 기부받아 전쟁을 상징하는 석상을 세우겠다는 계획이 마치 냉전시대로 되돌리려는 이념적 사상적 전쟁을 선포하는 느낌이다. 더욱이 22개 나라 중 돌을 주겠다는 나라는 5개국, 7개국은 거부, 나머지 나라는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 해당 조형물은 ‘감사의 정원’의 일부로, 서울시가 지난해 7월 조성을 추진하다가 ‘국가주의’ 등의 논란 속에 포기한 일명 ‘광화문 100m 태극기 게양대’의 대체 조형물이기도 하다.
한편 김민석 총리는 종묘 앞 세운 4구역 재개발 사업과 한강버스 멈춤 사고,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 등 오세훈의 추진 사업을 연일 비판하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오세훈의 사업마다 온통 혈세를 투입해 민간의 이익을 채우고 전시행정으로 자신의 정치적 인지도를 높여 내년 서울시장과 향후 대통령 선거까지의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속셈이다.
한류에 매료되어 한글 창제자인 세종대왕을 만나러 광화문 광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냉전 분위기를 자극해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뿐이며, 유엔 참전국에 고마움을 밝히는 일에는 백번 양보해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많은 기념 공간이 있고, 새로 세운다 해도 전쟁기념관과 같은 장소가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광장에 구조물이 빼곡히 들어서면 그것은 더 이상 광장이 아니다. 광장에 뭔가 자꾸 세우려는 자는 광장의 주인이 될 수 없고 오히려 광장의 적이 될 것이다. 광장이 사라지고 작아지는 만큼 민주주의가 후퇴한다. 시민이 한 날 한 시에 모여 같이 싸울 수 있는 광장이 클수록 민주주의가 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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