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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니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품격 있는 외교는 국제 정치의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었고, 그동안 윤석열 구출을 외치던 매국 극우 세력의 음모론 허상을 낱낱이 드러냈다.
보수 논객 조갑제 대표는 “이번 회의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단을 최종적으로 매장시킨 자리였다”며, “트럼프가 윤석열을 구출하러 올 것이라는 망상, 중국이 부정선거의 배후라는 괴담, 계엄령을 계몽령이라 포장하던 소음에 귀 기울일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일갈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박물관에서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로 받으며 이재명 대통령을 극찬했고, 윤석열 면회를 읍소하던 매국 극우 유튜버들과 전한길의 기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제 외교 품격 앞에 처참하게 무너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AI 협력 계획을 발표하며 회담의 중심은 미래 기술과 실용 외교에 있었고, ‘금관 외교’는 한국의 국격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이는 단순한 선물 교환을 넘어, 한국의 역사와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외교적 메시지였다.
조 대표는 매국 극우 세력에 대해 “역사의 바퀴벌레”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음모론 괴수와 뒤엉켜 있으면서도, 법정에서 ‘김건희 여사’라 부르지 않는다고 호통치는 사람을 비판하지 못한다면 이재명 정부를 공격할 자격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극우는 어둡고 더러운 곳에서만 살 수 있는 존재이며, 세계에서 가장 공정한 선거를 가장 악질적인 부정선거라고 몰아가는 세력은 더 이상 보수의 이름을 빌릴 자격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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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역시 “나는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지만, 이번 APEC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선방한 것은 인정해야 한다”며, “핵추진 잠수함 관련 사안을 중국과 북한 눈치 보지 않고 공개 언급한 점은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회담을 통해 비상계엄과 탄핵의 주술에서 벗어나지 못한 보수는 대한민국 정치를 영영 주도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윤석열 부부로부터 벗어나 제대로 된 보수의 길을 개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국익과 실용 중심의 외교가 매국 극우 세력의 윤석열 구출 음모론과 선동을 압도하는 시대적 전환점이 되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는 국격과 품격, 그리고 진심을 담은 외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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