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사설·칼럼

만평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최은순 구속 후에도 외출 나갔다..‘11개월 수감 동안 모두 25회 외출’
''349억원 잔고증명서 위조' 최은순, 구치소 복역 중 25차례 외출 많으면 한 달에 다섯 번 나가기도',
'법정 구속 다음 달인 2023년 8월 서울아산병원 VIP병동에서 6일간 입원치료 받기도',
'네티즌들 "법 앞에 평등은 개소리" 강한 분노 쏟아내'
윤재식 기자 2025.10.15 [11:37] 본문듣기

[국회=윤재식 기자] 내란수괴 윤석열 장모 최은순이 349억 원 잔고 증명서 위조 범행으로 서울 구치소에 복역했던 11개월 간 25차례나 외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본문이미지

▲ 최은순 씨(좌)/ 김건희 씨 (우)     ©서울의소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15일 수감 중이던 최은순의 외출 기록이 담긴 서울동부구치소 정문 출입관리등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최은순은 지난 2023724일 법정 구속이후부터 지난해 514일 가석방 될 때까지 모두 25차례 외출을 나갔으며 많이 나갈 때는 한 달에 다섯 번이나 나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은순의 외출은 대부분 병원 진료를 위한 것으로 15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법정 구속 다음 달인 20238월 서울아산병원 VIP병동에서 6일간 입원치료를 받기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 씨는 과거 2013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과정에서 총 349억 원의 허위 잔고 증명서를 위조해 지난 20231116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확정된 후 지난 514일 내란 연루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가석방 허가로 형기 2개월을 남기고 가석방됐다.

 

▲ MBN에서 15일 단독 보도 한 [ "최은순, 아산병원 VIP 병동 입원도"…수용 기간 동안 25차례 밖으로]기사에 달린 댓글  © 인터넷 댓글 캡쳐


한편 최은순의 구치소 외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진것들과 권력자들을 죄 짓고도 명품깜방에서 지내며 사네” “법 알기를 우습게 아는구나” “아산병원은 국짐당 전용 병원?” “법이 썩었네 사법부 이래놓구선" "법 앞에 평등?? 개소리 일뿐” “다시 잡아넣어라!! 형 제대로 살게 해라등 분노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최은순 관련기사

댓글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광고
광고

실시간 기사

URL 복사
x

홈앱추가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서울의소리. All rights reserved.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