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사설·칼럼

만평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단독] ‘찐윤’ 이철규 與 의원 아들, ‘던지기’ 마약 찾다 적발..이철규와 의원실은 ‘불통’
윤재식 기자 2025.02.28 [11:33] 본문듣기

[국회=윤재식 기자, 이명수 기자] ‘찐윤으로 평가받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의 아들이 주택가에서 액상 마약을 찾다 적발됐다.

 

▲ 2020년 5월23일 마약 매매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결혼식에서 이철규 의원이 하객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모습  © 유튜브 자료


이 의원의 아들 이 모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효령로의 한 건물 화단에서 특정 장소에 미리 마약을 두고 가는 이른바 던지기방식으로 놓여있던 액상 대마(5g 상당)를 찾다 시민의 신고로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을 28일 단독으로 보도한 [중앙일보]는 해당 인물이 여당 현역 실세 국회의원의 아들이라고 밝혔으나 그 현역 의원이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았다.

 

'서울의소리' 취재결과 해당 국회의원은 경찰정보국장 출신이자 찐윤으로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현재 국회 프랑스·체코 특별방문단을 이끌고 현지에서 외교사절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이 의원에게 연락을 취해 입장을 들어보려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으며 이 의원의 국회의원실 역시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 이철규 의원 아들 이 모 씨 © 서울의소리


과거에도 대마 흡입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이 씨는 누군가로부터 59천만 원을 빌려 서울 강동구 64천만 원짜리 전셋집을 구했던 사실이 지난 2021년 언론을 통해 드러나며 아버지인 이철규 의원이 이를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이 의원은 이에 대해 합법적이고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구체적 증거 자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본문이미지

▲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과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 페이스북

 

한편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하는 등 적극적으로 12.3내란을 옹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철규 의원은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으로부터 김건희 공천 루트로 지목 받았으며 최근에는 본 매체 이명수 기자에게 자신이 경찰정보국장 출신이라며 서울의소리 취재를 사실상 사찰해왔다는 정황을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이철규,이준석,마약 관련기사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내란당아웃 25/02/28 [14:58]
마약수사 해야한다.이철규는 뺏지 빼라. 
마약퇴치 25/02/28 [19:10]
마약이 됐건 어떤 이권이 됐건 몽땅 잘 처묵고 그 결과로 얄짤없이 빵에 들어가 호된 깜빵생활 해  보거라.
25/02/28 [20:48]
역시 쓰레기 국짐당의원새키들이네요ᆢ아마 국짐당 전체 마약 관련된자들을 찾으면 어마어마 할듯 싶네요ᆢ꼭 반드시 밝혀주세요
이럴수가 25/03/01 [00:52]
이럴수가 철규 철규 ...
국힘꺼져 25/03/01 [03:06]
내란당&마약당=국민의힘
박혜연 25/03/01 [22:20]
나도 내란당이 시러요~!!!!!! 
박혜연 25/03/03 [17:25]
헌법재판소는 제발 굥석열을 파면하여 대통령직에서 즉시 끌어내리기를 빕니다~!!!!!
박혜연 25/03/03 [17:26]
나같으면 저런 쓰레기들 결혼식 절대로 안가~!!!!! 축의금 좋아하고 앉았네~!!!!!
박혜연 25/03/03 [17:27]
국짐당쓰레기들이 가는 천당(?) 절대로 안간다~!!!!!! 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진보세력들과 평양아줌마 김련희님이랑 진보깨시민 탈북자 홍강철님과 천당에 가련다~!!!!! 알겄느냐? 알겄느냐~!!!!!!
박혜연 25/03/03 [17:27]
이래서 북한이 부럽다는것밖에~!!!!!! 거기는 80년넘게 새뇌교육을 받아도 아무렇지않으니 얼마나 좋아?
정미옥 25/04/24 [10:12]
극우세력집단 소굴 국힘 극우강경파  당  국우당.  내란당.  전쟁도발당. 국민의 총잡이당
광고
광고

실시간 기사

URL 복사
x

홈앱추가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서울의소리. All rights reserved.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