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 수수’ 관련 수사에 대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처분할 것”이라고 밝힌데 대해 오는 20일 이후 고발인 조사를 받을 예정인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검찰에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모든 자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7일 '김건희 수사 촉구' 114일째 농성을 진행하는 모습 ©서울의소리 |
백 대표는 7일 오후 서울 지하철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열리는 22주차 ‘김건희 수사 촉구’ 집회에서 ‘김건희의 명품백 수수 뿐 아니라 당시 있었던 여죄를 추궁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이날 집회를 진행하면서 “얼마나 더 해야 김건희 구속수사가 될지 모르겠다. 요즘 언론을 통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관련 수사를 엄정하게 하겠다고 공약을 하고 있는데 일단 지켜봐야 겠다”고 운을 뗏다.
이어 앞서 언론을 통해 밝혔듯 검찰 고발인 조사를 20일 이후로 미루고 ‘김건희 명품 수수 사건의 여죄를 추궁하겠다’며,
▲김건희가 샤넬 향수 화장품, 디올백, 양주 등을 받았는데 뇌물인가 선물인가? 이 선물을 받아 사용했는가? 사용하지 않았으면 어디에 두었는가? 대통령실 선물 보관 창고에 보관 했는가?
▲위 여러가지 선물을 받은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은 아는가? 안다면 즉시 신고를 했는가?
▲대기자 쇼핑백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쇼핑백을 받았는가? 받았다면 뇌물인가? 선물인가?
▲선물이 경호실 검색대를 통과해서 들어 갔는데, 그 동안 얼마나 검색대를 통과 했는지 기록이나 영상이 있는가?
▲김건희가 대통령 경호 경비실이나 아파트 경비실에서도 선물을 서슴없이 받았는데. 이는 적법한 것인가?
▲최재영 목사가 금융위원 인사 청탁 내용을 듣고, 그당시 금융위원 인사도 있었는데 김건희의 인사개입에 대해서도 고발한다.
▲김건희 친척 녹취록에서 대통령실 채용을 기다리는 김건희 주변 인물들이 대기하고 있다 했는데, 수사로 밝혀달라.
▲김건희 친척 녹취록에 오빠 김진우가 분단위로 업자를 만난다고 했는데 수사로 밝혀달라.
▲대통령실이 공적 선물이 아닌 디올백을 대통령 선물 창고에 보관 했다는 이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해달라 등의 추가 고발 및 보강 및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김건희 여죄는 뭐가 있는지 이번 수사에서 다 드러날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그 여죄를 추궁하는데 자료를 다 검찰에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검찰이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도 설명 드리고 수사를 확실하고 조속하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또 “저희가 공개할 수 없는 내용들을 검찰 조사에서 사실 그대로 있는 그대로 공개할 것이다. 제가 불리하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제가 유리하기 위해서 감추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있는 그대로 얘기할 것이다”면서 “제가 만일 위법성이 있다면 저도 감옥에 가겠다”고 소리 높였다.
계속해 “저희는 위법이 없도록 취재를 해왔다. '잠입취재는 처벌할 수 없다'는 범률 검토도 했다”고 설명하면서도 “김건희 측에서는 서울의소리측에서 위법을 했다고 고발했는데 저희가 위법이 있다면 처벌을 각오하고 김건희와의 싸움에서 저희가 불리할지라도 감추거나 숨기지 않겠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희는 절대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할 것이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우리 서울의소리가 검찰 고발인 조사에서 가감 없이 진술하는 부분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원석 검찰총장은 같은 날 오전 대검찰청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관련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 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수사 경과와 수사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지난 2일 김건희 명품 수수 의혹에 대한 신속 수사 지시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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