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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불지핀 '총선 후 김건희 특검'에 김용민 "뭔 소리야" 일갈
'한동훈, ▲'수사 중계' 독소조항 수정 ▲총선 후 특검 언급',
'김용민 "특검시점이 총선에 영향 준다고..그럼 與 빨리 처리하지 그랬냐" 비판',
'민주당, 한동훈 제안 부정적 의사 표시..한동훈 참여 수사 공개된 최순실 특검=김건희 특검에 비유' 
윤재식 기자 2023.12.20 [16:22] 본문듣기

[국회=윤재식 기자] 여권의 대안 중 하나였던 총선 후 김건희 특검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언급을 통해 정치권 유력 대안으로 슬며시 공론화되는 것에 대해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하게 비판했다.

 

▲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  © 김용민 의원 페이스북


김용민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특검시점이 총선에 영향을 준다고? 그럼 국힘당이 빨리 처리하자고 했었어야지 지금까지 막아서다가 무슨 소리인가요?”라며 “(여당 출신) 법사위원장이 서둘렀으면 진작 처리되었을 겁니다라고 일갈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김건희 특검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전날 (1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와 관련해 총선 후 특검’ ‘독소조항 수정등 조건부 수용 가능성 언급 후 해당 조건들이 여권의 유력 대안으로 급부상 하자 나온 비판 발언으로 보인다.

 

당시 한 장관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선전 선동하기 좋게 만들어진 악법이라며 그런 점은 충분히 고려해 국회 절차 내에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또 그 법안들은 정의당이 특검을 추천하고 결정하게 돼 있고 수사 상황을 생중계하게 돼있는 독소조항까지 들어 있다그런 악법은 국민의 정당한 선택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습 © 서울의소리


한 장관 발언 후 언론은 총선 후 특검’ ‘독소조항 수정' 등을 김건희 특검법 통과의 유력 대안인듯 보도했지만 민주당에서는 이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항간에 김건희 특검을 총선 이후로 미루는 방안 등등 각종 설이 난무한다설마 이러한 설대로 할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고민정 의원은 한 장관이 독소 조항이라고 언급한 언론에 브리핑할 수 있다는 최순실 특검법과 드루킹 특검법에도 들어가 있는 조항이며, 특히 최순실 특검법은 한 장관이 수사팀으로 참여했던 특검이다과거 자신을 부정하는 한 장관의 모습을 보니 역시 윤석열 아바타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장경태 의원도 독소 조항이라고 말한 조항은 2016년 최순실 특검법과 토씨 하나 틀리지 않다본인도 최순실 특검법에 있었는데 그때는 악법이 아니고 지금은 악법이냐?”고 일갈했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역시 같은 날 논평을 통해 한동훈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있는 동안 야당에 대한 수사 상황은 생중계되듯 언론에 보도되었다야당에 대한 수사 상황은 국민의 알 권리여서 생중계되듯 보도되어도 상관없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상황 브리핑은 인권 침해라는 말인가? 내로남불도 이런 내로남불은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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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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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wn12 23/12/20 [20:49]
국민의 명령으로 우향우>>~
대통령 나는 좌향좌
국민의 명령이다 좌향좌
나는 우향우
반대냐~`?

일단 앞으로 갓~`
오른손 올리고 왼발 앞으로 내딪고 
왼손 올리고 오른발 앞으로
그러나
오른손 오른발 앞으로
왼손 왼발 앞으로
~~~~?

대부분 국민 생각과는 반대로만 가는 
소위 청개구리 바보 대통이었는데
말귀를 통 못 알아 먹는 이가 있었는데 
그동안 알토란 같은 국민 세금 
뱅기 값으로 많이도 허공 날아가고
딴 나라에겐 조공급(?)으로 역시 조금(?) 퍼주었고
눈 뵈지 않는 옆 여자에겐 또 얼마 갔을 고~``
그러다가 
안 되것다 특공대 조직
지원하라~~`
낮은 포복 차근히 접근하여 
삐까번쩍 거실 
양손 동그랗게 쌍안경 은밀히 살펴보니 
그 집안에선 별천지 벌어지고 있었고
오른손 오른발 왼손 왼발 
앞으로 잘(?) 나가던 바보 없는
그는 출근하여 없는 세상에서 
대통 부인이란 여자가 줄 서서 명푼 받고 
바보 대통 국정에도 한 가닥 한다고 자백해버리니
장난으로 이불속 깨 벗은 대화라면 또 모를까 
아예 공개적으로 본인도 한 자리 할려
헌법 고쳐 ~~
평범한(?) 여자도 영부인 되면 여왕 
암튼 일단 명푼 가방 받는 것 
이제 한 가지 잡았더니
꼬리가 몇 개나 되는지 일단 첫 번째부터 자르며 줄행랑 
도마뱀  꼬리 100개 여우 따로 없구만

선거 전 특검하자
선거 후 특검 하자  (꼬리 하나)
명푼 수수 특검하자
몰래 카메라다 코미디 프로 웃자고 했을 거이다 (꼬리 둘)
말 나온 김에 똥 물에 사람 튀기기 몰카 하려는데 
큰 순서 1 2 3 뻔하다
소설 쓴다  (꼬리 셋)
선거 전 특검해야 어깨 힘들어 간다
선거 후 특검해도 여전히 거들먹거릴 수 있다 (ㄲ 4)
당신은 역시 바보다
바보는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나는 조선 제일 검객이다 (.`.`.>>`100// 꼬리 여우 남자 검찰)

...

밤새우고 싶지 않다
오늘은 이만
내일은 다른 걸루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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