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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캠프에 합류한 이수정, 박원순시장은 선택적 미투의 희생양인가!

주호영 성추행에 침묵하는 이수정이 어떻게 여성을 보호하겠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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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21/02/27 [11:52]

 

명확한 물증도 없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가혹하다할 정도로, 부관참시까지 자행했던 프로파일러 이수정 교수가 결국,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성추행 프레임으로 끌고 가겠다고 선언한 ,나경원 캠프에 전격 합류하면서, 이 교수 또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한 선택적 미투가 아닌가하는 의혹이 강하게 불거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4일,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박원순 전 시장의 성비위로 촉발된 선거라고 못 박으면서, 이른바 박원순 성폭력 재발을 막겠다며, 이수정 교수 영입을 발표했다. 다시 말해 다가오는 보궐선거를 박시장 성추행 프레임으로 몰고 가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주호영 원내대표의 여기자 성추행 의혹에 대해선, 작금 국민의힘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피해 여기자가 주 대표의 성추행 충격으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심리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추행 의혹이 거짓이라며, 언론들이 보도하면 처벌하겠다고 언론통제까지 자행하고 있다할 것이다.

 

그런데 지난해 7월, 이수정 교수가 뭐라고 말했는가? 사진 한 장이라도 본인의 의사에 반해서 사진을 받게 되면 충분히 피해를 느낄 수 있다. 성적으로 괴롭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 만약에 그 정도로 지금 구체적 증거가 있다면 피해자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하질 않았는가?

 

이처럼 박 시장이 다른 지지자들에게도 보낸 바 있다는 런닝셔츠에 반바지차림의 사진 한 장으로도 고인의 성추행이 확실하다며, 입에 거품을 물고 성토하며 고인을 재차 삼차 부관참시까지 했던 이수정 교수가, 다름 아닌, 성추행을 명확히 입증하는 CCTV영상에도 불구하고, 주호영의 성추행 의혹에 침묵하고 있는 것이, 바로 선택적 미투가 아니고 그 무엇이란 말인가?

 

더군다나 이 교수는 최근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까지 활동하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일반 의원도 아닌 당을 대표하는 원내 대표의 성추행 의혹에 침묵할 수 있는 것이며, 언론보도조차 처벌협박으로 막고 있는 당의 언론 통제까지도, 손을 놓고 지켜보고만 있다.

 

지난해 여름, 이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여당인사의 피해호소인 발언에 대해, 경찰에 신고를 하는 즉시 사실 법적으로는 ‘피해자’가 된다. 그런 부분조차 인정을 안 해주면서, 피해 사실을 일종의 음모처럼 몰고 가는 태도는 매우 잘못된 처신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게다가 경찰에 절도를 당했다고 신고를 하면 그때부터 절도 피해자가 되는데 성희롱이나 성추행으로 신고를 하면 왜 피해자가 안 되고 피해호소인이 돼야 하는 건지,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히 자격요건이 필요한 건지  참 괴이한 현상들이라고 입에 거품을 물며 민주당을 저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교수는 주호영 원내대표의 성추행 가해당일, 피해여기자가 경찰에 성추행 피해사실을 신고했음은 물론, 이미 주 대표를 성추행 가해자로 정식으로 고소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로 인정하기는커녕, 오히려 피해자를 역고소하며 2차 가해까지 자행하고 있는 국민의힘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이 교수가 파렴치한 이중인격자가 아니라면, 정치적 사익을 추구하는 선택적 미투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이수정 교수가 나경원 캠프에 합류하면서, 여성과 아동, 약자 보호 정책에 빈틈이 없도록 채우는 게 제 역할이라고 밝힌, 소감이 모두 다 거짓이자, 파렴치한 위선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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