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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이명박은 과오를 반성하기는 커녕 대법 판결을 정치보복으로 호도"

"이명박 반발은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 할 것이고 용서도 구하지 못할 것", "사실을 지적하고 실형 살았던 정봉주 전 의원이야말로 정치보복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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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식 기자
기사입력 2020/11/02 [14:29]

[국회=윤재식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29일 대법원의 다스 실소유 판결 확정에 법치가 무너졌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부정 한 것에 대해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당사자가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마치 정치보복인 것처럼 호도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 열린민주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가졌다.     © 윤재식 기자

 

최 당 대표는 2일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의 선고형이 확정된 것은 과거 박근혜, 이명박 두 후보의 2007년 한나당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지적된 사실이 모두 실제 범죄로 사실상 확정된 것이라 강조했다.

 

“BBK의 실제 소유주가 이명박이라는 사실이 확정되었다는 점은, 정치검찰의 행태가 얼마나 많은 국가적 피해를 낳는지 절감하는 사건이다덧붙였다.

 

이어서 판결이 정치보복이라며 반발하는 이 전 대통령을 향해 결코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고 용서도 구하지 못할 것이다꼬집으면서 사실을 지적하고도 억울하게 실형을 살았던 정봉주 전 의원이야말로 정치보복의 증거이다. 그의 억울함과 진실을 향한 분투를 다시 강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대법원 판결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늘(2) 오후 130분에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차를 타고 출발해 오후 2시 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본인 확인과 형 집행 안내 등 재수감 관련 절차를 거쳐 검찰 호송차를 타고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서울 동부구치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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