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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및 박덕흠 의원 일가 국정감사 증인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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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종
기사입력 2020/09/24 [01:38]

▲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  /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진애 의원(열린민주당, 비례대표)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윤대진 사업연수원 부원장을 대검찰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을 참고인으로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한 언론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조선일보 방상훈 일가의 사건이 중앙지검에 고발되었고 윤 지검장이 방 사장을 비밀리에 만났다고 보도했다. 박 전 장관에게 관련 사실을 보고한 사람은 윤대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현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박 전 장관, 윤대진 전 검찰국장과 같은 시기 법무부에 재직했던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을 법사위 국감 참고인으로 신청했다. 

 

김진애 의원은 “수사기관의 장이, 사건 관계자를 사적인 자리에서 만났다면 감찰대상이다”라고 말하며 “지난달 21일부터 대검에 자료를 요구했지만 한 달이 넘도록 대검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 법사위 국감에서 윤석열 · 방상훈 사장 간의 검언유착(비밀회동) 의혹을 풀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진애 의원은 최근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는 박덕흠 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의 일가족을 감사원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 또한, 전현직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본부장과 교통공사 사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해 당시 박의원 가족회사의 서울시 공사 수주에 대한 공정성과 적절성 문제를 질의할 계획이다.

 

김의원이 증인으로 신청한 대상은 박덕흠 의원의 장남(원하종합건설 대표이사), 형(파워개발 대표이사), 배우자(원하레저 대표이사)이다. 배우자의 경우 직접적 이해충돌이 있는 법인의 대표이사는 아니지만, 2013년까지 원하종합건설 지분 29.5%를 보유한 최대주주였으며, 현재 주식은 ‘공직자윤리법’에 의해 백지신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애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는 박의원 가족 회사의 수주 특혜 의혹과 관련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감사원에 박덕흠 의원 가족회사의 ‘피감기관 수주 특혜 의혹’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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