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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처 김건희에 이어 최측근 한동훈도 고발 당했다.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한동훈을 검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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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태라
기사입력 2020/07/31 [13:33]

윤석열 검찰총장 처 김건희 씨를 사기혐의로 고발했던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이 이번엔  윤 총장 최측근 한동훈 검사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   ©  은태라

 

30일 서울중앙지검 현관 출입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후 고발장을 접수하고 나온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이하 '사세행')의 김한메 공동대표는 한동훈 검사장을 '압수수색 진행 방해 및 피압수물 '휴대폰 USIM' 를 증거인멸 하려한 한 검사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29일 한동훈 검사장은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에서 채널A와 강요미수 공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검찰의 압수 대상물이었던 자신의 휴대전화의 유심칩을 뺏기지 않으려고 몸싸움을 벌린 행위를 위법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의 김한메 공동대표는 "피고발인 한동훈은 한 때는 우리나라 중요 부패 사건 수사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했던 검사장이다. 그런데, 피고발인은 전 채널A 기자 이동재와의 검언유착 의혹(강요미수) 사건으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바, 피고발인은 대검 반부패부장 재직 시절, 권력형 부패사건이라는 명분으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그 가족에 대해 전 세계적 으로도 보기 드문 과도한 횟수의 압수수색영장 발부와 집행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런데, 정작 자기 자신의 피의사건에서는 법률전문가인 엘리트 검사의 모습은 사라지고 단 한 번의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대해서도 일반 국민과는 달리 법원에서 발급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대해 협조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 고발 접수증     ⓒ 은태라

 

이어 "현직 검사장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압수당하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그저 한명의 평범한 피의자처럼 행동하였다" 며 "도대체 왜,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면서 한 개인과 그 가족에 대해서는 70회가 넘게 잔혹할 만큼 압수수색을 주도하던 그 당당함은 어디로 가고 변호인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할 것처럼 소극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면서 수사팀의 정당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 절차에는 반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아울러 "많은 국민은 이러한 피고발인의 이중적인 행태와 정당한 공무집행에 저항하며 방해하는 검찰 공무원답지 않은 모습에 대해 큰 실망감과 분노를 느낀다"고 질타했다.

 

김 대표는 “'수사 검사의 수사가 불공정하고 신뢰하기 어렵다'던 피고발인의 말대로 국민은  공수처가 하루 빨리 업무를 개시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그 때까지는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사법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부득이 서울중앙지검에 대신 고발하니 철저한 수사와 엄한 처벌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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