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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원 성폭행 사건 고소인과 박원순 시장 성추행 고소인은 동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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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20/07/27 [20:31]

지난 4월 14일 서울시장 비서실에서 근무 중인 남성 직원이 타 부서 여성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 벌어졌다. 

 

4월 23일 서울시와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14일 서울시청 직원들이 회식을 한 뒤 비서실 소속 남성 직원이 만취한 여성 동료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이 됐다. 

 

검찰로 송치하기 전 5월 경찰은 남성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고 경찰은 6월에 그 직원을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송치를 한 바 있다.

 

한편 7월 8일에는 서울시청 소속 여직원이 박원순 시장에 의해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7월 9일 대한민국에 경천동지할 일이 벌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다. 너무나 황망한 사건이었다.

 

이후 언론에서는 고소인의 변호사인 김재련의 말만 듣고 고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범'이라 낙인을 찍으려 했지만, 지금까지 '성추행'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SNS 공간에서는 고 박원순 시장의 극단적 선택을 두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박원순 전 시장 고소인 이모씨가 지난해 7월 다른 곳으로 전보될 당시 작성한 [비서업무 인수인계서]에 ‘민선 7기 시장 비서의 자부심’이라는 표현이 언급된 사실이 확인됐다. 인수인계서에는 서울시장 비서로서의 임무를 비롯해 마음가짐 등이 담겨 후임 비서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다른 부속실 비서들과 절대 다르니 자부심을 느끼고, 인생에서 다시 없을 특별한 경험, 인품도 능력도 훌륭한 분이라 배울 것 많음"이라고 인계서에 서술했다. 

 

이런 와중에 4월14일 서울시청 소속 남성직원을 성폭행으로 고소한 여직원과 7월 8일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여직원이 동일인이라는 것이 서울시청 정보에 정통한 이에 의해 밝혀졌다.

 

그 여직원은 현재 서울시청 모 부처에 근무하고 있는 이00씨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26일 법원에서도 남성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는데, 법원의 기각 사유는 도주 우려, 증거 인멸 등 통상적인 내용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법원은 “모든 사건 자료가 검찰로 넘어가 사유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SNS 상에서 네티즌들이 서울시청 성폭행 사건과 박원순 시장 성추행 사건의 고소인이 확실하냐는 질문을 김재련 변호사에게 공개적으로 했지만, 이에 대해 김 변호사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고 박원순 시장의 극단적 선택의 실체적 진실규명의 키는 어쩌면 고소인 이00씨에 의해 달려있을지도 모른다.  고소인 이00씨 또한 사건이 이렇게까지 번질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고소인 이00씨도 매우 당황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 이제는 고소인 이00씨도 검찰에 직접 출두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데 함께 하기 바란다.

 

서울의 소리는 박원순 시장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시리즈로 보도할 것이다. 다음은 김재련 변호사의 '억지 고소 대리'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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