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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윤석열 사퇴할 때까지 간다! 농성장 신고식 기자회견

정의연 사태 일단락, 윤석열 사퇴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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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태라
기사입력 2020/05/30 [09:00]

윤석열 일가로 인한 피해자들이 차리는 농성장

해병대, 보수의 상징  '고엽제'회원 윤석열 규탄 합류

사퇴할 때까지 '농성' 끝까지 간다!

윤석열 사퇴 응징본부의 (응징언론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29일 예고했던데로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농성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농성장'을 차리는 신고식 개념이었다.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이 날, 햇볕이 뜨거운 2시에 시작한 기자회견은 20여명의 진보 유투버들과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집회하는 내내 대검찰청 정문 앞은 극우 유투버의 집회 방해로 소란스러웠다.  그들이 뿜어내는 고성은 확성기를 통해 시작됐는데 기자회견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노골적인 방해를 해왔다.

기자회견은 시작되었으나 중간 중간 회견장 안으로 욕을하며  난입하려고 하다가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 29일 오루 2시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사퇴할때까지 농성을 한다고 알리는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가운데 마이크를 들고 발언을 하는 이가 안소현씨. 같은 시간 국회에서는 윤미향 당선인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 은태라

 

아무리 그러한들 적폐 정치검찰의 수장 윤석열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막을수는 없었다.

그동안에는 윤석열 일가에 당한 피해자 정대택 회장과 노덕봉 대표만 모습을 보였으며 안소현씨가 참여해서 이목이 쏠렸다.

백은종 대표는 안소현씨를 소개하기를, "잔고증명서의 문제점을 알리려고 금감원도 가고 신안저축은행에 가서 항의하다가 바로 구속됐죠''라고 소개하면서 오늘 기자회견은 윤석열 사퇴 할때까지 대검찰청 앞에서의 농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린 검찰개혁을 해야 하는데 오늘 언론에도 비췄듯이 윤석열이 대통령을 노리고 있는지 대권 나온다는 말이 나오는데 윤석열은 사기꾼 장모의 뒷배를 봐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최고의 권력을 쥔 검찰총장이 그래서야 되겠는가''라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사회를 맡은 김태현 (21세기 조선의열단)단장은 ''대한민국 검찰들은 수십년간 국민위에 군림해온 절대 악의축이었다''며 ''수사권과 기소권으로 무소불휘의 권력을 휘둘러온 정치검찰 세력들을 국민의 힘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백 대표가 다시 마이크를 잡고, ''윤석열이는 요리조리 피해가며 처ㆍ장모 비리를 덮어왔다.''고 하면서 피해자 정대택 회장을 소개했다.

정 회장은 ''윤석열과  처ㆍ장모ㆍ처의 전 남친과 장모의 남친을 2020년 2월 12일 서초중앙지검에 고소고발''한 사실을 말하면서 "2월 12일 고소고발 했음에도 아직까지 고발인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사람의 피해자 노덕봉 대표는 윤석열 장모와 장모 내연남에게 시행사 엔파크 1890억 원대의 사업시행권을 갈취당한 사건 개요를 설명하기도 했다.

▲ 노덕봉 대표가 피해 사실이 적힌 현수막을 펼쳐 보이고 있다.     ⓒ 은태라

 

지방에서 올라온 30여명 고엽제 회원들을 대표해서 해병대 군복을 입은 고엽제 배상환 대표는 "윤석열 총장 지지를 했으나 가족 비리가 어마어마 했고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 (정치자금법수수) 없는 죄를 만들어 뒤집어 씌운것을 보고 고엽제 적폐청산위원회에서 분개를 해서 이렇게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정대택 회장은 우리 고엽제 회원이다. 정 회장의 인생을 망가뜨린 윤석열 총장 규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여러분께서는 우리 고엽제 회원 일부가 박 정부때 '관제 데모'에 나가는 단체로 알고 있다"며 "단체가 그런 나쁜짓을 했기 때문에 우리 전체 고엽제 회원들이 국민들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여기 고엽제 적폐청산위원회에서는 잘못된 사법부 등을 바로잡기위해 동참할것입니다. ''라고 말해서 환호를 받았다.

▲ 해병대 군복을 입은 고엽제 회원들이 대거 왔다. 우측은 고엽제 단체 배상환 대표.     ⓒ은태라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가운데 당분간 대규모 집회는 없을 것이나 대검찰청 앞 농성은 윤석열 사퇴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저녁시간 농성장을 차리는 동안에도 그들의 방해가 이어졌다. 
이는 서울의소리가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유투브 영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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