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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을 '패륜 잡놈' 민경욱에게 침 맞고 무시당한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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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20/04/06 [18:35]

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인천 연수을 미래통합당 후보인 민경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민경욱은 '씨브럴 잡놈'으로 시작해 4,19 혁명도 김일성 지령이고, 전태일 열사의 분신 항거도 김일성 지령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패륜 잡놈'으로 서울의소리가 수차례 응징취재를 한 바가 있다.

 

인천 연수을 지역구인 민경욱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대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유권자의 일원으로 몇 가지 질문을 던졌는데 민경욱이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하라는 등 윽박만 질러 난감했다는 내용이다.

 

MBC 방송화면

인천 연수을 유세 현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한 학생이 트윗으로 "민경욱을 만났습니다. 각종 의혹을 물어보려고 만났는데 답은 듣지 못하고 침만 맞았습니다. 이 시국에 마스크도 안 쓰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학생 "후보님 혹시 이번에 선거법 위반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공정한 나라 어떻게 만들겠다 하시는 건지요?"

 

영상에서 민 의원은 질문에 대답은 안 하고 "선생님 이게 누가 통과시켰다 그랬어요?"라며 "얘기해 보세요"라고 눈을 부릅뜨며 학생을 향해 연신 윽박지른다.

 

학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게 선거법 위반이라고 하던데.."

 

하지만 민경욱은 자신의 선거 공약집에 법으로 바꿨다고 해놓고 통과됐다고 말 안 했다며 적반하장 둘러댔다.

 

앞서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24일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을 내부 경선에서 승리한 민경욱의 선거홍보물에서 허위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천선관위는 이날 오후 홈페이지에 게재한 '이의제기 결정내용 공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2020년 3월 17일 통합당 인천시당 오픈채팅방 및 민경욱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민경욱은 무슨 법을 만들어서 송도와 연수를 확 바꿨나?'라는 카드 뉴스를 게시하면서 본회의 의결 전 법안 3개를 이미 통과된 것으로 기재함으로써 허위의 사실을 공표했다"는 이의제기가 있었고 ,이에 대해 인천선관위는 "공표된 사실이 거짓"이라고 결정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난리 났다면서 비웃었던 건 어떤 의미입니까?"

 

학생들의 몇 가지 질문에 민경욱은 제대로 대답을 안 하고 시종일관 무시하자 학생들은 "국민들의 목소리 들으려고 나오신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민경욱의 반응이 황당했다. "경찰에 신고,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에 신고해"라고 보좌진과 선거운동원을 향해 소리쳤다.

 

국민의 질문에 경찰에 신고하라고 대응한 민경욱은 이 시국에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대학생들의 질문에 화만 내다 돌아갔다는 내용이다.

 

 

 

사진/KBS 보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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