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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4.15총선 격전지, 수성구갑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 각종 의혹 송곳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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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원 기자
기사입력 2020/04/05 [22:16]

2020년 4월 3일 오후 7시 경. 4.15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한 주호영 후보를 본지가 그의 각종 의혹에 대해 기습 취재를 진행하였다. 현재 대구 수성구갑 지역은 더불어 민주당 김부겸 후보(현역 의원)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격전지 중 하나이다.
 
오후 6시 선거유세를 마치고 7시 경 선거사무실로 복귀하는 주호영 후보를 만나 여러 의혹에 대하여 많은 질문을 준비하였으나 2가지에 질문에만 짧게 답변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우선 주호영 후보가 서울 강남 서초 지역 27억 여원 상당의 아파트 소유가 부동산 재태크와의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논란에 대해 답변을 요구하였다. 주 후보는 "아파트 가격을 자신이 모르며, 서울에도 거주하기 때문에 소유한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질문은  2014년 7월, '세월호는 교통사고다'라는 발언으로 세월호가족협의회가 낙선후보로 선정하였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었으나 완강히 자신의 발언 취지를 부정하였다. 그는 배상문제는 법리적으로 교통사고로 진행할 수 밖에 없다는 취지였다고 답변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세월초 참사가 교통사고인지? 아닌지?는 밝혀진 바가 없으며 여전히 진상조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다. 그는 2014년 7월 24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세월호참사에 대한)저희의 기본 입장은 교통사고다. 이것도 이전 사고에 비해 상당한 특례”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로 단정하고 국가의 선배상 후구상권 청구를 특혜로 간주하는 그릇된 당론 결정에 주된 역할을 수행한 정치인으로 <4.16연대>가 낙선 정치인을 선정한 바있다.  
 

<사진설명:  2020. 4. 1. 4.16연대는 주호영 후보를 낙선 대상 17인으로 선정하였다. 선정이유는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로 규정하고 진실 왜곡과 피해자 목욕 비방하였기 때문이다.>

 
그는 본지 기자에게 답변 과정에서 반말과 삿대질 등을 하며 기습취재에 대해 상당히 큰 불쾌감을 드러냈다. 취재 예약이 없는 인터뷰는 무례하다고 주장하였으며 촬영기자에게 초상권을 주장하며 촬영 중단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결국 신천지 위장단체가 주관한 행사에서 축사한 것과 관련한 질문은 답변조차 하지 않고 본인의 선거 사무소로 들어가버렸다.
 
본지 기자는 추가 답변과 질문을 위해 공식취재 예약 관련을 문의하였으나 거부당하였다. 국회의원 후보자이자 공인인 후보자가 취재 기자에게 반말과 삿대질 등을 하고 초상권을 주장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현지 취재진에게도 상당한 충격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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