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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주당 강남병 김한규 후보, "외모도 스펙도 강남스타일"

우리 세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고민을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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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태라
기사입력 2020/04/02 [03:46]

더불어민주당의 험지 중에 험지로 강남을 꼽는데 그 중에서도 강남병은 가 있는 후보에게도 왠만큼 서러운 곳이 아닌 가 싶다. 강남 갑ㆍ을 까지는 누가 나오지? 누가 될까? 한번쯤 관심을 갖지만 강남병까지 생각이 미치지 않는다는 얘기다.

 

반면,  미래통합당 입장에서는  아무나 꼽아도 (당선) 되는 곳이 강남이라고 '사퇴요정'이 탄생한 것이 이상한게 아니라고나 할까.

 

위 내용은 1일 강남병 김한규 후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연스럽게 오고갔다.

 

강남병 김한규 후보자를 만나기로 해서 대치동으로 갔다. 4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겉보기 나이 37세의 '청년후보'가 취재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이는 47세인데 프로필사진은 37세 여서 사진은 대부분 젊게 나오니까 그런걸거다라고 지레 짐작했는데 ...

 

외모가 경쟁력은 아니라지만 강남스타일 외모는 합격점. 또한 걸맞는 스펙까지 강남스러운 김한규 후보를 그렇게 만났다.

 

▲ 자기소개하는 김한규 후보     ⓒ 은태라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전)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석사

(2011.08. "2012.05)

 

[김 후보 자기 소개]

 

저는 모태 민주당입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구요. 

과거에 자유한국당에서 청년정치인 영입 차원 제안이 왔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가야 할 곳은 아니였습니다. 가야 할 이유를 적어 보는데 갈 이유가 채워지지 않았거든요.

 

저는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사법연수원을 거쳐 해군복무관 대위로 전역하여 국방의 의무도 다 했습니다.대형로펌에서 16년간 일해와 기업인수합병, 공정거래, 기업준법경영에 대해 다뤄왔습니다. 그렇게 일하면서 제가 조금 더 사회를 위해 직접적 기여를 할 수 있는게 뭘까? 

 

기업에 관한 다양한 법률적인 것을 다뤄 봤기 때문에 어릴 적 꿈인 정치학과 지망했던 꿈을 다시 꺼내게 됐고 정치인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강남병 지역 너무나 어려운 지역입니다.

민주당으로서는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지역입니다.

그렇지만 청년 정치인의 열망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중앙정치에서는 관심도 보여주지 않는  일방적인 보수야당의 승리가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시면 대한민국의 미래, 강남정치의 미래가 되고자 합니다.

 

지역 유권자들의 열망은 단순히 세금을 덜내고 아파트를 새로 짓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이 지역 유권자들의 열망은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자식의 미래, 우리 세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고민을 하는 곳입니다.

 

이 방송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이 도와주십시오. 저는 이 지역의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고자 저의 생각, 가치관을 공유하며 모든 노력을 할 것입니다.

 

용기를 받아 민주당의 최전선에서 승리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의 김한규 후보 사무실 앞에서     ⓒ 은태라 


 

강남 3구와 양천구 지역의 10여명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의 합동 공약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감면 ▲장기 실거주자 종부세 완전 면제 ▲주택연금 가입기준 9억원 상한 폐지

 

종부세는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기 때문에 주거목적의 1세대 1주택에 대한 과도한 종부세 부과는 법 취지와 맞지 않아 투기 목적 없는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를 감면해야 한다.

 

헌법재판소가 주거 목적의 1주택 장기 보유자 및 수입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과세 예외조항이나 조정장치 등을 둬야 한다고 결정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올해 종부세 부과분에 반영될 수 있도록 20대 국회에서 종부세 해결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불합리한 법 제도의 개선은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야 하는 사안으로 책임감 있는 집권여당 후보만이 정부와 합리적으로 소통해 해결할 수 있다. 투기 목적이 아닌 실수요자에 대한 종부세 대폭 축소를 위해 ▲1세대 1주택 은퇴연령자의 종부세 공제율 확대 ▲1세대 1주택 장기 실거주자 종부세 공제율 확대 ▲일시적 1세대 2주택의 경우 종부세 완화 등 구체적 공약 제시.

 

오랜 기간 강남에 살고 은퇴한 유권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집값은 높아서 종부세는 높은데 집은 낡았고 은퇴해서 소득이 없는 상황이라 곤란을 겪는 분들이 많다. 투기 목적의 투자라면 규제할 필요가 있겠지만 투기 목적이 없는 1가구 1주택의 경우 억울한 과세가 없어야 한다. 

 

(자세한 김한규 후보 인터뷰: 서울의소리 유튜브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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