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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55% 지지율의 비밀.. 부울경서 50% 넘고 20대·60대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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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20/03/28 [19:19]

문 대통령 지지율 20대·60대 부울경 지지로, 1년 4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55%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과 20대에서 여론 변화가 두드러졌다. 그래픽/머니S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긍정평가 영향과 함께 지난주보다 6%p나 상승한 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 1주(55%) 이후 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다. 부정평가는 39%로 떨어졌다.

 

그동안 문 대통령에 비판적이었던 60대 이상과 20대(18~29세)의 여론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7일 공개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5%였고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42%)보다 3%p 하락한 39%로 조사됐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50%를 넘고 부정률이 40% 아래로 내려간 것은 1년 4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에서도 50%를 넘어섰다. 이곳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51%(부정평가 43%)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대구·경북에서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9%(부정평가 54%)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30%대에 머물렀다.

 

코로나19 관련 응답은 8주째 긍정평가 이유 1순위에 올랐고, 동시에 5주째 부정평가 항목 1순위를 기록했다.

 

28일 '머니S'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의 여론 변화가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과 20대에서 두드러졌다.

 

60대 이상은 1주차에 ‘잘하고 있다’에 답한 비율이 32%, ‘못 하고 있다’에 답한 비율이 56%로 나타나 24%포인트 격차가 있었다. 연령대별로 봤을 때 긍·부정 평가가 가장 엇갈린 연령층이었다.

 

하지만 부정 평가가 줄어들고 긍정 평가가 늘어나며 주가 지날수록 변화를 보였다. 20%포인트(36%, 56%) → 9%포인트(40%, 49%) → 3%포인트(45%, 48%)를 보였다. 4주 차에는 오차범위(±3.1%포인트) 내로 격차가 좁혀졌다.

 

반면 20대의 여론은 계속 바뀌었다. 1주차에는 부정 평가가 48%로 긍정 평가(40%)보다 많았다. 다음 주차(2주차)에는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47%로 ‘못하고 있다’(44%)보다 높았다.

 

이는 3주차에 또 바뀌었다. 2%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 있었으나 부정 여론이 43%로 긍정 여론(41%)보다 많았다. 이후 4주차에는 긍정 49%, 부정 41%로 집계되며 긍정적 여론이 우세해졌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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