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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비례 4번 패륜아 김근태.. '문 대통령 목줄 채우고 개처럼 끌고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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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종
기사입력 2020/03/24 [19:01]

김근태 '전대협 서울대 지부장'.. 전대협은 어떤 단체?

 

사진/뉴데일리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이 앞 순번을 자신의 측근으로 채운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극우파 인사도 앞 순번에 배치됐다.

 

국민의당이 지난 22일 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을 보면 1번은 안 대표가 의료봉사를 했던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최연숙 간호부원장을 배치하고 2번은 안철수 대표 최측근인 이태규 전 의원, 3번 역시 측근 권은희 의원을 배치했다.

 

이 중에 특히 눈에 띄는 인물이 '전대협' 서울대 지부장이라는 김근태 씨다. 이번에 안철수 국민의당 비례대표 순번에서 무려 '4번'을 배정받았고 현재 국민의당 지지율로 보면 비례 4번은 당선안정권이어서 국회 입성할 가능성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김근태 씨가 지부장으로 있는 전대협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를 가리키는데, 80년대부터 90년대 초까지 민주화 운동을 한 그 전대협이 아니다.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전대협을 조롱하기 위해 똑같은 이름으로 만들어진 자칭 우파 청년단체로 '조국 반대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파 청년단체라고 하기에는 이들의 행각이 일베 수준에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 비례 4번 김근태  이력

 

앞서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전대협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역에서 열린 집회에서 "정부는 '중국 우한 폐렴(코로나19)' 확진환자 8,000여 명, 사망자 70여 명의 자국민을 미필적고의에 의해 학살했다"고 주장했다. 

 

전대협은 "이 친중 정권은 이제 중국을 위해 '중국 코로나'라는 이름을 '대구 코로나'로 바꾸고 끝까지 중국인 입국 금지를 하지 않다가 오히려 전세계로부터 우리나라가 입국 금지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단체는 또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회가 불가능한 틈을 타 한전사업에 중국업체를 참여시켜 국가 에너지의 근간까지 중국에 팔아넘기려 한다"라고도 주장했다.  

 

또 전대협은 자국 대통령을 '중국의 개'로 비유하면서 중국 시진핑 주석이 우리나라 대통령을 목줄을 채워 개처럼 끌고 다니는 퍼포먼스를 하는 막장 패륜을 저질렀다.

 

이날 김수현 전대협 대표와 김근태 전대협 서울대 지부장 등 참석자들이 제2회 친중페스티벌로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 퍼포먼스에서 목에 개 줄을 찬 문 대통령은 엎드리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고.. 배를 까고 누워서 강아지 흉내를 낸다. "어이구 예쁘다" 하면서 시진핑이 문 대통령을 쓰다듬는다.  차마 민망해 볼 수 없는 행각을 펼쳤다.

 

오죽하면 주변에 지나가는 시민들도 이 광경을 보고 "에휴.." 하면서 혀를 차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 영상으로 봐도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 극한 패륜 행각으로 역겹기 짝이 없다.

 

 

앞서 지난 2019년 10월 22일에도 전대협은 문재인 정부 하에선 남학생들은 모두 죄인이고 여학생에게 일자리, 소득, 복지 등 모든 혜택을 헌납해야 한다는 식의 풍자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22일 국민의당은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청년이 희망을 갖는 미래 정당의 실현을 위해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꿈꾸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갖는 청년 후보를 다수 배치했다"라고 전했다.

 

일반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강남 도심에서 자국의 대통령을 개처럼 끌고 다니는 패륜적 퍼포먼스를 기획한 전대협 김근태 씨가 이런 막장 행위를 서슴없이 벌이는 것이 참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 후보여서 비례대표 4번을 받았는지 '안철수 국민의당'에 진정 묻고 싶다.

 

3월 14일 전대협 보도 기사 '뉴데일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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