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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 급등 50% 육박...코로나 대응 '긍정' 평가

정당지지율…민주당 39%, 미래통합당 22%, 정의당 6%, 국민의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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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20/03/14 [08:07]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나 급등해 50%에 육박하며 8주만에 부정 평가를 앞질렀다.

 

 

13일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의 만 18살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직무 긍정평가는 49%로 전주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3%포인트 하락한 45%로서, 갤럽 조사 기준 1월 둘째주 이후 8주 만에 긍정 평가가 부정을 앞질렀다. 시기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셈이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71%가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 무당층에서도 지난주 19%에 불과하던 긍정평가가 이번 주에는 35%로 크게 늘었다.

 

연령별로는 40대(64%), 30대(54%), 50대(52%) 등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지만, 20대의 경우 긍정(47%)과 부정(44%)이 팽팽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2%), 대전·세종·충청(52%), 서울(49%)에서도 평균보다 지지가 높았고, 성별로는 남성 44%, 여성 55%의 지지율을 보였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44%)가 1위였고 이어 최선을 다함(9%),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 평가자 역시 코로나19 대처 미흡(37%)을 가장 많이 거론했고 경제 문제 해결 부족(15%), 전반적으로 부족(12%) 등도 이유로 꼽혔다.

 

갤럽은 "메르스 사태 당시 박근혜 직무 긍정률은 29%까지 하락했다 진정 국면에 접어들며 30%대를 회복했지만, 현 대통령 직무 평가 양상은 그때와 달리 최근 정부의 신속한 대응에 대한 긍정 평가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39%로 1위였고 이어 미래통합당 22%, 정의당 6%, 국민의당 3%, 자유공화당 1% 순이다.

 

 

갤럽은 또 21대 총선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관심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76%에 달한 반면 관심 없다는 2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20대의 20%, 30대의 40%, 40대의 56%, 50대의 68%, 60대 이상의 54%가 각각 '매우 관심 있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이며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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