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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호소문) 코로나19관련 정부와 국민들께 호소합니다.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에 다음과 같이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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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호
기사입력 2020/02/20 [16:05]

대구지역에서 확진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대구시민들이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가벼운 감기증상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진검사를 요청할 것이라 예측됩니다.

 


때문에 한정된 선별진료소에 수많은 유증상자들이 일시에 몰려, 비감염자들까지 감염될 수도 있으며, 또한 감염자들이 진료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를 이동하다보면, 대규모 확산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위험성을 피하기 위해서는 유증상자가 도보로 도착이 가능한 각각의 지역보건소 분소마다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증상자로부터 시료를 체취한 후, 지역의 중앙 선별진료소로 보내 시료만으로 확진검사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즉 감염우려가 있는 증상자의 이동거리를 거리를 최소화해서 대중교통이나 시민들과의 접촉을 줄이고, 중앙 선별진료소의 혼잡을 줄임으로써, 자칫 대규모로 확산할 수 있는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자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께 호소합니다.

국민이 동참하지 않으면 방역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예상치 못한 감염경로로 감염된 일부 국민이, 코로나검사를 권유하는 의사의 소견까지 무시한, 이기적인 행동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 국민들이 또 다시 감염공포에 휘말리는 불상사가 벌어지고야 말았습니다.

 

정부당국이 코로나19 확산초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개인방역 매뉴얼을 수도 없이 배포하고 있음에도, 작금의 불상사가 벌어졌다는 것은 정부가 아무리 방역을 철저히 한다 해도, 국민이 협조하지 않으면 결국 방역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연로한 어르신들은 방송과 인터넷을 접하지 못해,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선, 정부는 정보에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국민들 또한 노령의 부모나 이웃에게 개인방역 매뉴얼을 알려, 전 국민이 방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완벽한 신이 아니기에 각자 극복하기 힘든 한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국민은 국민개개인의 한계가 있고, 정부 또한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각자의 한계는 우리라는 단어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은 정부의 한계를 극복시켜줄 수 있으며, 정부는 국민 개개인의 한계를 극복시켜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각자의 한계를 인정하고 정부와 국민이 힘을 뭉치면 그 어떤 고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국민은 이루다 셀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시련들을 모두 극복하고, 세계 10대 선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기댈 것이 없었던 황량한 잿더미에서, 세계사에서 유래가 없는 위대한 역사를 일구어낸 것이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일본이 일방적으로 경제도발을 일삼았을 때에도,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똘똘 뭉쳐 일본의 도발을 일거에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하나로 뭉쳤을 때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그 어떠한 시련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정부를 믿고, 정부는 국민을 의지해서, 우리라는 하나가 되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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