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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은 4.19를 왜곡 날조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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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신 작가
기사입력 2020/02/16 [22:56]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입니다. 언제나 진실을 따라 정의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응징언론 서울의 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월 16일 주요뉴스 브리핑은 매국노 민경욱 까대기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 씨부럴 잡 것들아!’ 로 시작하는 장문의 시를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라는 자가 지난 2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공인 중에서도 공인이며 거대정당의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는 자가 만인이 보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악의적인 내용이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저희 서울의소리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게다가 이 글은 김지하의 명의를 도용한 자의 소행이라고 하는 데, 이런 것을 절창이라고 추켜 세우며 사실확인 없이 올린 민경욱이라는 작자에 대해 심한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도 누군가의 글을 인용했다는 것은 글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동일시 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부터 그가 올린 글의 내용을 조목조목 살펴보면서 짚어보기로 하겠습니다.

 

민경욱은 4.19를 왜곡 날조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사퇴하라.

 

“4.19 그날을 민주화 혁명이라

김일성에 장단 맞춘 설익은 지식이여, 너를 단죄하느니!

아무리 생각해도 중3학생 혁명열사 김주열이 말이다.

최루탄이 박힌 눈 달포 뒤 바다에서 건져낸 시신이

물고기도 눈이 멀어 말짱하게 건사된 게......,”

 

4.19를 부정하는 내용으로 이렇게 쓰여진 부분이 있습니다. 도저히 정신상태가 제대로 갖춰진 사람의 글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헌법은 ‘87년 민주항쟁의 결과로 탄생한 헌법입니다. 헌법 전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즉 헌법 전문에서 대한민국은 3.1운동과 4.19혁명의 민주이념을 계승하는 것에 그 정통성이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4.19정신이 헌법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그 정신을 왜곡하는 것을 단순히 반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4.19를 왜곡하는 행위 자체가 위헌이라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한민국 입법을 담당하는 헌법기관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만든 헌법을 부인하는 위헌행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민경욱은 대한민국 최상위의 법인 헌법을 유린한 행위를 한 것입니다. 따라서 민경욱은 국회의원의 자격이 되지 않는 사람임을 스스로 깨닫고 사퇴하길 바랍니다.

 

민경욱은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조작한 죄를 인정하고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

 

“6.25때 겪은 완장부대 냄새가

역하게 났음에도 코가 막히었던가?

청계천 전태일도 조작한 건 마찬가지!

너희 김일성의 장학금 받은 놈들이

휘발유 뿌리고 라이터 땡긴거지!” 

 

참으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입니다. 이제는 전태일열사의 숭고한 정신마저 부정하고 있습니다. 전태일열사는 박정희 시대, 핍박받았던 노동자들을 위해 싸웠던 분입니다. 가난한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미싱사와 재단사등을 거쳐 근로기준법 준수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분신으로 항거한 분입니다. 노동자들을 위한 권리청원활동과 노동실태설문조사를 통해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자의 불이익에 맞서 항거한 인물입니다. 

조영래 변호사가 지은 ‘전태일 평전’ 어느 곳에도 간첩과 접선했다거나 김일성의 지령을 받았다는 대목은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특히, 전태일열사가 정부와 대통령을 향해 보낸 탄원서에도 '대통령은 국부이고, 곧 저희들의 아버지'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는 대통령에게 노동자들의 극히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주기를 호소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보냈을 뿐 반체제 인사로 활동했다는 기록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천만 노동자의 힘을 모아 당신을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서울의 소리는 민경욱에게 다시 한번 사퇴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민경욱은 5.18의 진실을 외면한 죄, 죽어 마땅하다.

 

“에라이, 미친놈들아!

개장국 팔아먹고 생계를 유지한 개쌍판 이해찬,

니 놈은 다 알면서 또 무엇이 부족하여

더 큰 죄 지으려고 대표님에 나섰다고?

고향도 아닌 광주에서 무엇을 하였다고 518 유공자되어

몇 푼 받아 먹는 네 놈 탐심보고 짐작은 하였다만,

아! 내입이 더러워져 더는 못하겠구나!”

 

민경욱 이 자가 도대체 ‘제 정신인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막말을 퍼부은 대목입니다. 5.18 유공자는 관련법률 어디에도 ‘광주’ 또는 ‘전라도’라는 지역으로 한정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적인 개념 또한 관련법에는 언제부터 언제까지라고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전두환 군부 세력이 5.18과 ‘내란음모’를 끼어넣고 사법처리했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나 이해찬 당대표도 5.18이 일어나기 전에 광주가 아닌 서울에 머물러 있다가 영문도 모른 채 잡혀갔습니다. 

 

그리고 있지도 않은 내란음모로 조작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은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더 확대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5.18 광주와 내란음모 조작사건은 후자가 전자를 지휘·교사하지 않았을 뿐이지 내란음모 조작사건에 피소되었던 사람들 역시 5,18의 피해자이며 관련자입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상식조차 모르는 민경욱에게 더 이상의 상식에 관한 교육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민경욱은 제발 스스로 역사공부를 다시하시고 5.18영령과 유족들에게 사죄하길 바라며, 석고대죄하시고 사퇴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민경욱 까대기 특집, 뉴스브리핑을 모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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