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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가결...대통령 직위 상원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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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만
기사입력 2019/12/20 [19:4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안이 미국 하원에서 가결되었다. 이로써 트럼프는 미국의 현직 대통령으로 사상 3번째 현직 대통령 탄핵안이 하원에서 가결되는 기록을 남겼다.

 

미국 하원은 18(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뒤 표결을 진행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CNN 뉴스회면 갈무리 (C)임두만

 

표결결과는 1권력 남용에 대해 탄핵 찬성 230, 반대 197, 2'의회 방해'에 대해 탄핵 찬성 229표 대 반대 198표로 모두 찬성 과반을 넘겨 가결이 선포되었다. 참고로 현재 미국 하원은 야당인 민주당이 233, 여당인 공화당이 197, 무소속 1석으로 구성된 여소야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탄핵소추안은 하원에서 가결되어 상원으로 넘겨졌으며 상원에서 2/3의 찬성을 받으면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 파면된다. 하지만 야당인 민주당이 과반을 넘긴 하원과 다르게 상원은 공화당이 53, 민주당이 45, 무소속이 2석으로 공화당이 과반을 넘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의 대통령 탄핵안은 상원 투표결과 2/366표의 찬성을 받아야 가결되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은 유지한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특히 하원 투표결과가 현재의 민주 공화 양당 의석수에서 거의 이탈표가 없었던 만큼 상원의 공화당 이탈표가 있을 것으로 점치는 관측통은 귀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이전 미국 하원은 1868년 앤드루 존슨, 1998년 빌 클린턴 대통령 탄핵을 의결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트럼프 대통령이 3번째다.

 

그 외 1974년 닉슨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루가 확인되어 하원 사법위원회의 탄핵권고안이 가결되고 상원의 탄핵인준까지 거의 확실해지자 스스로 퇴임한 기록이 있다신문고뉴스임두만 기자 

 

원본 기사 보기:인터넷언론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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