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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결정..오후 2시 대국민 메시지

조국 임명은 검찰과 경찰을 끝으로 "권력기관 개혁을 마무리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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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9/09/09 [11:41]

문재인 대통령이 고심끝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조국 후보자 등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장관과 함께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에 대한 임명도 재가했다.


조 후보자 임명은 검찰과 경찰을 끝으로 권력기관 개혁을 마무리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의 발로로 풀이된다.

 

특히 대통령과 국회가 고유의 권한으로 조 후보자에 대한 적격성을 판단하는 와중에도 강제 수사를 진행한 검찰에 대한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7명의 장관·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지난달 30일 임명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포함해 7명의 신임 장관·위원장 후보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에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문 대통령의 인사 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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