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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촛불 집회 주동자는 한국당 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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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19/08/25 [23:39]

서울대, 고려대, 부산에서 이른바 ‘조국규탄’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순수해야 할 집회에 사실상 한국당 간부들이 이를 주동하고 있어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고려대에서 처음으로 촛불집회를 제안한 사람은 한국당 청년부 부대변인 출신으로 밝혀졌다. 신분이 드러나자 그 학생은 집회 주도를 멈추고 ‘협박’ 운운하며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었다.

 

고려대 촛불집회에 노인들 및 중년층과 극우 유투버들이 대거 참석했다. @인터넷

 

하지만 고려대에 일부 노인들 및 중년층과 극우 유투버들이 대거 참석해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부산대는 더욱 심각하다. 촛불 집회 주동자가 한국당 부산대 지부장이었던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부산대는 집회 자체가 유야무야 되었다.

 

서울대 역시 원래 보수 성향이 짙은 학생들만 모여 집회를 열어 “대학생들도 뿔났다”며 20대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던 한국당을 머쓱하게 했다. 이처럼 파장이 커지자 대학생들이 "고려대가 아니라, 고령대다", "고려대가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다, 노인대학까지 운영하는 것을 보면" 하고 비꼬았다.

 

한편 어제 광화문에서 장외집회를 연 한국당은 집회 참가자 수가 10만 명이라고 과장했으나, 실제로는 3~4만 명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놓고 "2030이 대거 참여에 우리도 놀랐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나마 그들도 전국 당원들을 버스로 대절해 반강제로 동원한 것이다.

 

20대 일부가 조국을 싫어한다고 그들이 한국당을 지지할 거라는 착각을 한 수구들은 대학가 촛불이 마치 자발적으로 일어난 양 호도하고 있지만, 실상은 한국당 간부들이 주도했고, 거기에도 수구 유투버들이 대거 참여했다.

 

20대 지지율이 바닥을 기는 한국당이 이참에 20대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누가 친일 매국당에게 지지를 보내줄까? 일본이 경제 침략을 해와도 일본보다 우리 정부를 먼저 물고 뜯은 한국당이 아닌가.

 

조국 딸 논문도 이명박 정부가 장려한 ‘스펙쌓기’의 일환으로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 전수 조사를 해보면 아마 한국당 의원 자녀들이 가장 많을 것이다. 곧 실체가 드러날 것이다.  

 

한편 민주당은 나경원에게 "홍신 학원 비리, 딸 부정 입학 진상이나 규명하라"고 일침을 놓았다. 그 사건도 조만간 실체가 드러날 것이다.  나경원은 아마 되로 주고 말로 받게 될 것이다.

 

유영안(작가,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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