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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자한당에 절대 물러서지 마라!” 노인들의 준엄한 반응!

“패스트트랙 무효 및 고소고발 취하? 국민들이 文정부·민주당에 크게 실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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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은 기자
기사입력 2019/06/13 [15:40]

▲ 선진규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장은 12일 자한당이 끝없는 막말, 망언, 가짜뉴스 등을 퍼뜨리며 사회에 혐오를 확산시키고 있는 것과 관련, 많은 노인들의 생각과 대처 방안을 경청하고 모아봤다고 알렸다. 차례차례 반응 하나하나를 소개했다.     © 팩트TV

[ 서울의소리 고승은 기자 ] “지난 2주 동안 전국노인위원장 및 운영위원이 한국당의 극한적인 막말과 망언, 가짜뉴스가 도를 넘고 사회적인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데 대해 노인 대표들의 생각과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삶의 경험과 지혜로 구한다고는 문자를 각 곳에 띄웠다. 그랬더니 많은 위원과 노인들의 소리가 들어왔는데, 대표적으로 노인들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참고하여 들어봐 달라”

 

선진규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장은 12일 자한당이 끝없는 막말, 망언, 가짜뉴스 등을 퍼뜨리며 사회에 혐오를 확산시키고 있는 것과 관련, 많은 노인들의 생각과 대처 방안을 경청하고 모아봤다고 알렸다.

 

특히 첫 대표적 막말인 정용기 자한당 정책위의장의 ‘김정은이가 문 대통령보다 낫다’는 막말에 대한 반응을 모아봤다고 한다.

 

과거 유신독재 시절에 이런 말을 했다가는 바로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초죽음을 당했을 것이다. 또 ‘김일성보다 나쁘다’는 얘기를 하면,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되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던 것이 그런 흉악한 독재시대다. 그 독재의 후손들이 국민이 피땀흘려 흘린 민주주의를 가장 마음껏 누리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이라고 할까?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정치인이 흔히 쓰는 비유에 맞지 않는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는 말은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그간 한나라당이 수없이 인용한 국가보안법 상 고무찬양에 해당된다. 공안검사 출신인 황교안 대표가 그 당시 이렇게 했다면 어떻게 처리할건가 답변했으면 좋겠다.”

 

“박정희 정권 군사독재 당시 이와 같은 발언을 하면 그날 소리 없이 이름 모를 장소로 끌려가 반죽음을 당했을 것이며, 사상범으로 영원히 매장 당했을 것이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공화당 당시 ‘김일성보다 못하던 자’라고 한 그 때 고무찬양,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이라고 해서 옥살이를 한 친구가 있었다.”

 

자한당을 ‘나라 망하길’ 바라는 집단이라고 꾸짖는 반응도 있었다. 또 자한당의 막말과 가짜뉴스에 언론들까지 합세해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고 있음을 꾸짖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들이 지난 4월 26일 저녁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이상민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회의장 입장을 저지하기 위해서 바닥에 드러누웠다.     © 스브스뉴스

“이들이 지금 한 짓들을 보면 정치인이 하는 상식을 넘어, 나라의 경제가 망하고, 한미 간의 우호가 뒤틀어지고, 나라와 정책 운영이 잘못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맹신도들의 집단인 것 같다.”

 

“세상이 변해도 너무 변했다, 우리가 젊었을 때는 독재와 피 흘려 싸웠던 언론들이 이런 막말과 가짜뉴스, 저주스런 악담이 나왔다면 정말 그러면 언론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건데, 지금 상상을 초월해서 이런 언행이 난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방향감각을 잃었는지, 그들과 동조하는지, 서릿발 같은 언론들까지 침묵에 심지어는 이들과 동조해서 불속에 기름을 붓는 것 같은, 어떤 우수한 기관지에서는 간부라는 사람이 그런 막말을 하면서 찬물을 끼얹는 희한한 세상이 되어 있다.”

 

막말을 하고도 적반하장으로 일관하는 자한당의 모습, 그리고 황교안 대표의 횡설수설 행보를 꾸짖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이런 막말과 가짜뉴스 퍼뜨리기는 자한당이 스스로 자멸하는 길이라고 꼬집는 의견도 있었다.

 

“자유한국당 전 의원(차명진)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하여 ‘빨갱이’라고 언급하고, 민경욱 대변인이 연이어서 문 대통령의 해외순방을 빗대어서 ‘천렵질, 해외 해안에서 관광 한다’는 막말을 쏟아냈다. 악담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 한선교 사무총장의 막말까지 막말 뉴스를 퍼뜨리는, 마치 퍼레이드를 하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황교안 대표는 그간 앞장서서 문 대통령에게 온갖 험담을 퍼붓다가, 독재타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가, 그러던 그가 국민들의 시선에 감당 못 할 역풍으로 번질 것 같으니 더 이상 욕하면 용납지 않겠다고 했으나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자정 능력을 잃고 있고, 오히려 4당 대표가 국회 복귀를 촉구한데 대하여 ‘저희 당이 국회를 나와서 힘들게 떠돌이 정치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만든 것이 누군가?’ 하고 있으니 적반하장, 소가 웃을 일이다.”

 

“한국당의 극한적인 막말과 가짜뉴스 양산은 많이 하면 할수록 한국당의 위상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니 걱정할 것 없다고 본다.”

▲ 국회법 165조(국회 회의 방해금지) 166조(국회 회의 방해죄)를 위반한 것은 꽤 처벌이 무겁다. 회의 방해를 위해 물리력을 행사한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단체로 물리력을 행사한 경우 7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자한당 의원들은 지난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단체로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했다.     © 안동MBC

선 위원장은 이런 반응들을 소개한 뒤, “이것은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한당의 ‘패스트트랙 무효화, 국회선진화법 고소·고발 취하’ 요구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당부였다.

 

“나경원 대표가 지난번 패스트트랙을 무효화하라고 하고, 국회선진화법 위반을 고소고발 한 것, 국회의원들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 협상을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대해서 이것은 ‘노인들의 입장에서는 안 된다, 만약 받아들이면 정부와 민주당이 국민들을 크게 실망시킬 것 뿐만 아니라, 만약 받아들이면 오히려 외면당한다는 점을, 받아들이는 우리가 외면당하는 점을 깊이 성찰하도록 저보고 부탁을 드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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