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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폭발사고

국내 수소차 보급 확대 전략에 차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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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민
기사입력 2019/06/13 [13:30]

▲ 지난 6월 11일(현지시각) 오후 5시 40분경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샌드비카 (Sanvika)에 위치한 수소차 충전소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대형화재로 번졌다.     © 노르웨이 현지 언론

지난 6월 11일(현지시각) 오후5시 40분경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샌드비카 (Sanvika)에 위치한 수소차 충전소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대형화재로 번졌고, 폭발 압력으로 인하여 인근에 있던 차량의 에어백이 터져서 일부 운전자들이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일단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노르웨이에 있는 다른 수소 충전소 10곳을 잠정폐쇄키로 결정하였다. 

 

이에 노르웨이 정부는 수소차를 판매하고 있는 현대차와 토요타를 대상으로 수소차 판매 중지를 명령했다.

 

이번 폭발사고가 난 수소충전소는 1927년 설립된 넬(NEL)사로 노르웨이 최대 수소솔루션 기업으로 유럽 9개국에 50개의 충전소를 운영 중인 수소에너지분야 글로벌 최고의 기업에서 운영하던 수소충전소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수소차 대중화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되어진다.

 

특히 이 충전소는 지난 2016년 넬(NEL)사가 차세대 수소충전소의 첫 작품이라며 설치한 것으로 이전에 지어진 수소충전소 보다 훨씬 더 강력한 압축기와 냉각능력을 자랑하는 노후설비가 아닌 최신 시설인 점에서 그 충격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 지난 5월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 수소탱크 폭발 당시 사진, 이에 따라 수소시설에 대한 심각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 원영민

현재 수소충전소는 전세계에서 300여 개 이상 운영 중이며, 이번 폭발사고에 앞서 지난 5월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 수소탱크 폭발 등 수소시설에 대한 심각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수소에너지 강국인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르웨이 총리와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인해 우리정부와 현대차에서 강력하게 추진하는 수소차 보급확대 전략에 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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