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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병원 파견용역 노동자들의 실태를 증언한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외쳤던 정부는 정규직화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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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기사입력 2019/06/12 [20:03]

'국립대병원 파견용역 노동자 국회 증언대회'가 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조 민주일반연맹 등 3개 산별노조와 여영국 국회의원(교육위, 정의당)의 공동 주최로  오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 12일 오전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국립대병원 파견용역노동자 국회 증언대회'가 열렸다.     ©이경수


국립대병원 파견용역 노동자들이 겪고있는 차별과 착취, 인권유린 실태와 이들의 정규직 전환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피해와 고통 실태를 알리고, 공동천막농성 공동파업 등의 투쟁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여, 조속한 정규직 전환을 위한 정부의 책임있는 조치 촉구를 공론화 하기 위함이라 한다.

 

▲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외쳤던 문재인 정부에서 국립대병원 파견‧용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률은 0% 라며 지난 4월 의료연대는 파업을 결의했었다.     © 이경수

 

▲ [증언] (퇴원 후 청소가 중요한데, 퇴원한 환자가 어떤 환자인지 안알려줘요?) 예, 안알려줘요. 저희가 찝찝하면 물어봐요. 선생님 뭐예요? 마스크 껴야 돼요? 결핵이예요 라고 하면 저희가 끼고 들어가요.     © 이경수

 

▲ [증언] (메르스 때.. 2종류 마스크 중 하나를 썼는데..) "교수님들이 쓰는 비싼 마스크를 썼다며 싼거 쓰라" 고 지적받고, 또 한편에선 "싼것 쓰고 다니다 병 걸리면 누가 책임질거냐" 며 야단믈 맞았던 비애를 토로하는 파견용역 노동자.     © 이경수

 

▲ [증언] 일하면서 불안했던 사례에 대해, "보호복을 못입게 하여, 청소복을 입고 음압병동까지 다 들어가 일을 하게 돼서, 불안하다"는 병원 파견용역 노동자     © 이경수

 

▲ 강원대학병원은 (6월) 7일날 1년짜리 (용역)계약 공고가 났었고, 오늘(12일)이 입찰 마감날이라는 어느 파견용역 노동자의 하소연     © 이경수

 

▲ 제주대학병원에서의 비슷한 안좋은 사례를 예로 들며, (강원대학병원에선) 투명한 공개입찰이 되도록 투쟁하길 바란다는 박종호 공공연대노조 제주대병원분회장     © 이경수

 

국회의원회관에서의 이번 행사를 주최할수 있게 한 노동자 출신의 여영국 의원은 파견용역계약이 대체로 6월이 끝일 것이라며, "이것이 다시 연장되거나 다른 용역과 재계약이 이뤄져 버리면, 이 문제는 또 상당히 어려운 국면에 처할수 있기 때문에, 좀 힘드시더라도 6월 집중 투쟁에 좀 더 힘을 보태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며 투쟁을 호소했고, 자신은 의원이 할수있는 역할로써, 여론화를 통해 조금이라도 압박을 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     © 이경수

 

▲     © 이경수

 

[관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sfjJP7Y-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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