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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적폐 청산' 열망 시민들 광화문에 모인다... 토요일(9일) 오후 5시

광화문 광장 북측에서 공연, 대담, 행진 순으로 진행... 정오에는 '김경수 지키기' 집회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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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2/08 [23:25]

2월 9일 토요일 사법개혁 관련 집회 일정

12시(정오) 광화문역 2번 출구 KT빌딩 앞, '김경수 지키기 광화문 집회'

17시(오후5시) 광화문 광장 북측, '사법개혁과 적폐청산을 위한 범국민 촛불 문화제'

 

▲ 2019년 2월 9일 17시 '사법적폐 청산' 집회 예고 포스터

 

사법농단 연루 판사 탄핵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사법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토요일인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 북측에서 대규모 촛불 집회를 개최한다. 지난 2일 대법원 앞에서 열린 집회에 이어 '사법적폐 청산' 주제로는 2번째 대규모 집회이다.


지난 1월 30일 이뤄졌던 '사법농단 수괴' 양승태의 비서 출신 판사 성창호의 이례적인 현직 도지사 법정구속 판결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법원 내 사법농단 연루 집단의 '반격'에 맞선 시민들의 분노가 연이은 대규모 집회로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 2019년 2월 9일 17시 '사법적폐 청산' 집회 예고 포스터


앞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1심 실형 선고와 법정구속에 항의하며 '사법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시민 3천여 명은 지난 2일 오후 5시부터 대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적폐판사' 탄핵과 공수처 설치 등을 요구했다. 대법원 앞은 '사법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이 2018년 7월부터 양승태 구속 전까지 매주 소규모 집회를 열던 곳으로, 김 지사 판결을 기점으로 집회가 대규모로 확대되었다.


이번 집회는 촛불 문화제, 토크 콘서트, 행진 순서로 열릴 예정이다. 1부 촛불 문화제에서는 개그맨 노정렬 씨의 사회로 가수 안치환·손병휘 씨 등이 함께하는 공연이 열린다. 2부 토크 콘서트는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 진행자 김상호 씨의 사회로 정청래·서기호 전 국회의원 등이 함께한다. 이후 행진이 이어지며, 인터넷 방송 '시사타파TV'가 집회 전 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 2019년 2월 9일 12시 '김경수 지키기' 집회 예고 포스터


한편, 지난 2일 오후 4시부터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를 개최했던 '사법농단 세력 규탄 및 청산 촉구 국민연대'는 9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광화문역 2번 출구 KT빌딩 앞에서 '김경수 지키기 광화문 집회'를 개최한다. 대체로 오후 5시 집회와 같은 내용이지만, 김 지사 판결의 잘못된 점을 성토하는 데에 보다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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