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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사법부 최대의 위기... 신뢰회복이 가장 중요한 과제“

"양승태 사법농단 수사를 방해하는 적폐판사들 때문에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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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8/08/06 [22:08]

사법농단범 양승태 구속 국민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사법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대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다"며 "사법부의 신뢰회복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 열린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원, 김선수 대법관, 김명수 대법원장, 노정희 대법관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김선수, 노정희, 이동원 신임 대법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후 비공개 환담에서 "사법부의 일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지금 사법부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대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신임 대법관 세 분의 출신이 다양하다"며 "여성 대법관 네 분이 함께 근무하게 됐고, 재조경험이 없는 순수 재야법조 출신이 처음으로 대법관이 됐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사회적 약자와 우리사회의 다양성을 고려해 대법관 구성도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대법원장님과 제가 공감대를 갖고 있었다"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신임 대법관들께서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양승태 사법농단 수사를 방해하는 일부 판사들 때문에 함께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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