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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취소때 '좋다'했던 일본 매우 꾸짖어...

"대세 흐름 똑바로 보라. '일본 소외' 가련한 처지만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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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8/05/27 [11:34]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때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히며 좋아했던 일본 아베 정권을 매우 꾸짖으며 '저팬 패싱'을 경고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일본은 대세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조선반도와 지역에서는 우리 국가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서로의 오해와 적대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큰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문제는 이러한 정세국면을 외면하고 못마땅해 하면서 못된 짓만 골라 하고 있는 일본의 속내"라고 질타했다.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담 관련 대북 압박 문구를 포함하려 했던 일본을 꾸짖는 말도 나왔다.

 

조선통신은 "일본 반동들은 무모한 대조선 강경책동으로 '존재감의 과시'는 고사하고 도처에서 배척받고 따돌림당하는 가긍한 처지에 처해 있다"며 "도쿄에서 진행된 한 국제회의에서 우리를 압박할 데 대한 문구를 최종 문건에 어떻게 하나 포함해보려다가 무시당한 것이 그 하나의 실례"라며 한중일 정상회담을 상기시켰다.

통신은 또한 "중동의 어느 한 나라에 가서도 대조선 압박을 구걸해봤지만 일본 정치에 대한 총체적 대접이란 외교력사상 있어 본 적이 없고 예의 측면에서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모욕적인 것뿐이었다"고 질타하며 요르단 암만에서 이뤄진 고노 다로 외무상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회담을 거론 하기도 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일본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이성적으로 처신해야 한다"며 "일본 반동들이 입을 모아 반공화국 나발을 불어댈수록 '일본 소외'라는 가련한 처지는 더욱 부각되게 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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