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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매국노 박정희가 쓴 '음수사원’ 액자 완전히 내렸다.

MBC 전 경영진이 ‘월급 주는 경영진 말을 잘 들으라’고 걸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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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8/01/07 [11:59]

왜왕에게 손가락을 깨물어 개같이 충성하겠다는 충성 맹세 혈서를 바친 매국노 박정희가 쓴 음수사원 액자가 MBC가 사옥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MBC가 사옥에 걸려있던 ‘매국노 박정희 음수사원’ 액자를 완전히 내렸다.

MBC 최승호 사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음수사원 굴정지인 '물을 마실 때는 그 근원을 생각하고 우물을 판 사람에게 감사하며 마셔라'는 말이 적힌 액자다."며 “원래 이 액자는 박정희가 쓴 것인데 전 경영진이 MBC 사옥에 걸었다. 탄압 받던 사원들은 ‘월급 주는 경영진 말을 잘 들으라’는 것으로 짐작했다고 한다”고 적었다.

 

최 사장은 “제가 취임하기 전 노동조합이 액자를 세월호 리본이 새겨진 휘장으로 가려뒀는데, 오늘 이 액자를 완전히 내렸다”고 밝히며 “이렇게 하나씩 둘씩 과거의 흔적을 지워가지만 8년이라는 세월이 MBC에 준 상처들은 참 만만치 않네요. 그러나 힘 내서 끝까지 가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21일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한 언론노조 MBC본부 조합원들은 정상화 작업의 일환으로 사옥에 걸려있던 ‘음수사원 굴정지인’이 적힌 액자를 세월호 추모 현수막으로 가렸다. 

 

이는 권력의 MBC에서 ‘국민의 MBC’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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