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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적폐 박성진', 인사청문회에 오를 자격조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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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8/30 [14:45]

정의당은 30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즉각적인 지명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박 후보자는 지난 2015년 초 작성한 연구보고서에서 1948년 건국설에 찬동하며 이승만 독재를 불가피한 것으로 간주했다.
 
또 박정희 정부의 새마을 운동을 신분 계층 제도의 타파라고 주장하는 등 케케묵은 뉴라이트적 사관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개혁을 주도해야할 자리에 적폐를 가져다 앉히려고 한 셈"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박 후보자는 이미 다운계약서 의혹과 자녀 이중국적 의혹이 불거지는 등 인사청문회에서 난항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인사청문회에 오를 자격조차 없음이 드러났다"며 인사청문회 보이콧 방침도 밝혔다.

그는 "박 후보자의 역사관은 문재인 정부의 철학에도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도 완전히 어긋난다"며 "국정의 한축을 책임질 장관으로선 완전히 실격이다. 즉각적인 지명 철회를 요구한다"며 거듭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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