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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베트만-오만 공식 순방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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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기사입력 2017/05/03 [03:42]

정세균 국회의장이 2일(화), 7박 9일간의 베트남과 오만 공식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다. 정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베트남과 오만의 의회정상들과 만나 양국 간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외교 안보 등에 대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     © 서울의소리



정 의장은 지난 달 25일(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여 응웬 티 낌 응원 베트남 국회의장,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등을 만났다. 

정 의장은 베트남의 주요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의 호혜적인관계를 재확인했으며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정부의 배려와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정 의장은 특히 베트남의 서열 1위인 응웬 푸 쫑 당서기장과 만나 “쩐 다이 꽝 주석과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과 나눈 대화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고 이에 응웬 푸 쫑 당서기장은 "양국관계에 관한 여러 의견들을 잘 알고 있으며 향후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주시하겠다" 고 화답했다.이후 베트남 호치민시로 이동한 정 의장은 현지시간 27일 딩 라 탕 호치민시 당서기와 만났다.

 

정 의장은 양국 간의 더 큰 협력을 언급하며 베트남 정부의 한국기업 투자 지원에 대한 더 큰 관심을 당부했다. 정 의장은 특히 베트남에 투자한 현지 한국 기업들을 위해 "한국 금융기관들이 호치민시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를 해달라" 고 요청했으며 딩 라 탕 당서기로 부터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정 의장은 또한 베트남 현지 기업과 교민들을 격려하는 일정도 소화했다. 정 의장은 하노이에서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 알루텍비나와 삼성전자를 방문해 우리 근로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호치민에서는 한국국제학교에 방문해 도서 200권을 기증하고 관계자와 교민, 학생 등을 격려했다. 

오만으로 이동한 정 의장은 30일(현지시간) 칼리드 하원의장, 야흐야 상원의장, 파흐드 부총리 등과 만났다. 

정 의장은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양국 간에 에너지 협력 이외에 인적교류와 교육·문화 산업의 협력관계가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만의 VISION2040 프로젝트에 경험과 기술을 갖춘 한국기업이 참여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칼리드 하원의장은 지난 달 IPU 총회에서 정 의장과 양자면담을 했던 인연으로 정의장과 에너지 분야 협력과 외교·안보·치안·수산업 분야의 협력확대를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을 물론 “한국과의 상업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정 의장은 5월 1일(월), 오만이 세계 최대 투자·레저 타운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두큼 경제특별구역'의 알-자브리 청장을 면담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기업도 주요 프로젝트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면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후 오만대사관을 방문하고 청해부대에 격려를 전하는 일정으로 공식일정을 마쳤다. 정 의장의 이번 베트남, 오만 공식순방에는 김학용 의원, 서영교 의원, 홍의락 의원, 정양석 의원, 최운열 의원, 윤종오 의원, 이승천 국회의장 정무수석,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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