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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이비 무당 최태민 집에서 '나무천국사불' 주문 외워

JTBC 탐사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최태민 일가 비밀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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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3/06 [00:38]

1979년 10ㆍ26 사태 직후 박근혜가 사이비 무당 최태민씨의 집에 와서 ‘나무천국사불’ 주문을 외웠다는 증언이 나왔다.

 

참조기사 - 김재규 작성 ‘최태민 중정보고서’...고령에도 추잡한 여자관계

 


5일 방송된 JTBC 탐사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90회 ‘최씨 일가 40년 재산추적’ 편에서 최태민의 의붓아들인 조순제씨의 아들 조용래씨 부부가 나와 최씨 일가와 박근혜의 40년 인연을 되짚었다.

조용래씨는 박근혜와 최태민, 최순실의 관계와 최태민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을 폭로한 ‘조순제 녹취록’을 남긴 조순제씨의 장남이다.

 

일제순사출신 사이비 무당이였던 사기꾼 최태민과 박근혜의 다정했던 한때 

최순실의 아비인 일제순사출신 사이비 무당 최태민과 그의 내연녀로 알려진 박근혜와의 대를 이은 끈질긴 40년 인연을 JTBC 탐사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추적했다. 
 

조씨는2007년에 작성된 ‘조순제 녹취록’과 관련한 새로운 증언을 내놨다. 녹취록에는 “10ㆍ26 이후 뭉텅이 돈이 왔는데 관리하는 사람이 있고, 심부름하는 사람이 있었다. 최순실이 심부름을 꽤 했다”고 기록돼 있다.

조씨는“최순실 고모는 자기 욕망 표현에 거침이 없고 개방적이었다. 하고 싶어하는 것은 꼭 해야 하는 사람이었다”고 증언했다.

 

조씨의 부인은 1979년 10ㆍ26 사태 직후 “(박근혜가) 넋이 나가서 벌벌 떨고 있었다. 주로 기도하러 최태민 집에 와서 ‘나무천국사불’이라는 주문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나무천국사불’은 사이비종교의 교주였던 최태민이 만든 주문이다. 기독교와 불교 등 여러 종교의 신앙 요소가 담겨 있다. 당시부터 박근혜는 보혈주사, 영양제 등 각종 주사제를 애용했다고도 했다.

조씨는 최태민 일가와 박근혜의 오랜 인연에 대한 기억들을 책으로 엮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일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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