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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朴녹취파일 10초만 공개해도 촛불은 횃불될 것” 경고

박근혜가 대면 조사를 계속 거부한다면 증거 공개 ‘창고 대방출’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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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6/11/22 [21:46]

청와대가 검찰 수사 결과를 전면 부인하며 ‘사상누각’이라는 표현까지 쓴 가운데 검찰이 “박근혜의 녹취파일 10초만 공개해도 촛불이 횃불이 될 것”이라며 경고하고 나섰다.

 


22일 SBS에 따르면 검찰의 한 관계자는 녹취 파일에 박근혜가 최순실을 챙겨주기 위해 정호성에게 지시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며, 단 10초만 공개해도 촛불은 횃불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공소장에 99% 입증할 수 있는 것만 적었다며 수사결과를 자신하고 있다. 그 배경은 핵심 증거 2개, 즉 정호성 전 비서관이 녹음한 박근혜의 통화내용과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는 안종범의 수첩은 ‘사초’로 봐도 무방할 만큼 박근혜의 발언 내용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가 대면 조사를 계속 거부한다면 특검에 자료를 넘기기 전에 ‘창고 대방출’을 할 수도 있다며 증거 공개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청와대는 박근혜가 최순실과 공모했다는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상상과 추측에 따른 것이며 어느 하나도 인정할 수 없다고 강변한 바 있다.

 

검찰 수사 결과를 청와대가 ‘사상누각’, 최순실 변호사는 '소설'이라고 표현하며 비난하다 '창고 대방출 폭탄'을 맞을 위기에 처한 것이다.

 

사진 SBS 영상 갈무리


검찰은 박근혜의 대리처방 의혹과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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