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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 파문에… 朴 지지율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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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4/12/06 [14:14]

박근혜의 지지율이 정윤회 국정농단 파문으로 일주일 새 2%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朴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보다 6%포인트 앞섰다. 이는 7·30 재보궐 선거 이후 4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12월 첫째주 주간 정례조사(전국 성인 1003명 대상으로 2∼4일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 朴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2%로 전주에 비해 2%포인트 떨어졌다. 내림세가 이어진다면 40%선 유지도 불안해진 셈이다.

 

반면 朴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 대비 3%포인트 오른 48%에 달했다. 부정 평가가 지지율을 앞서는 역전현상 속에서 격차가 6%포인트로 벌어진 것이다. 11월 셋째주, 넷째주 조사에서는 긍정(44%)과 부정(45%)의 격차가 공히 1%포인트에 그쳤다.


직무 수행 부정 응답자(485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소통 미흡(14%) ▲경제 정책(11%) ▲공약 실천 미흡/입장 변경(11%) ▲원활치 않은 국정운영(9%), 복지/서민 정책 미흡(9%) ▲인사문제(8%) 등을 꼽았다. 이 중 소통 미흡은 전주 대비 3%포인트, 인사문제는 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 정윤회 문건 파문도 지적됐다.

 

세대별로 부정적 평가를 보면 20∼30대는 60%를 상회했고 40대는 53%, 50대 40%, 60세 이상은 21%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317명)에서도 부정 평가(64%)가 긍정 평가(19%)보다 훨씬 많았다.

세대별 긍정률은 60세 이상에서 72%, 50대 52%, 40대 37%, 2030 세대에서는 21%였다. 반대로 부정률은 2030 세대에서 60%를 상회했고 40대는 53%, 50대 40%, 60세 이상에서는 2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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