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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또 공수처 지연 꼼수!! 야당 측 임정혁 위원...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하루 전 돌연 사퇴 선언!!

'야당 측 이헌 위원,'위원 충원 결정시까지 후보 추천 연기 주장', '임정혁, "역할의 한계를 느껴 위원직 사퇴결정"', '민주당과 정의당, 어설픈 공수처 지연 전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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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식 기자
기사입력 2020/12/17 [15:02]

[국회=윤재식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이하 공수처 후보추천위) 국민의힘 측 공수처장 추천위원 중 한명인 임정혁 위원이 17일 돌연 사퇴발표를 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위원장의 소집 결정에 따라 18일 제5차 공수처 후보추천위가 개의되기 하루 전에 갑작스럽게 발표된 터라 국민의힘 측의 공수처 설치 지연작전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 지난 1차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모습     ©윤재식 기자

 

국민의힘 추천위원인 이헌 위원은 같은 야당 측 임정혁 위원의 사퇴 입장문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위원 충원이 결정될 때까지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미뤄야 한다주장했다.

 

임정혁 위원은 입장문을 통해 야당 추천위원에게 주어진 것으로 평가받았던 소위 비토권까지 포기하고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협회장이 추천한 후보들에까지 적극 찬성하는 등 능력 있고 중립적인 후보 추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나, 이제 그 역할의 한계를 느껴 동 추천위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새로운 추천위원이 위촉되어 충실히 그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추천위원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정의당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관련해 즉시 논평을 내고 내일 5차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소집된 상황에서 임정혁 위원의 사퇴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의 발목을 잡으려는 전략적 사퇴로 보인다공수처 출범을 막기 위한 어설픈 지연 전술, 즉 꼼수를 부릴 생각은 말라, 어설픈 꼼수가 통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민의힘은 서둘러 추천위원 추천부터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임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 역시 “(공수처장 추천 위원회 개의 하루 전 사퇴는) 무책임한 일이라며 공수처 출범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편, 갑작스럽게 야당 측 추천위원이 1명이 사퇴했지만 제 5차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예정대로 18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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